오늘 여자친구랑 약속 했네요

마지막 3만원 해보고 잃으면 아예 떠날거라고

기운은 좋았는데 초반에 재미좀 보고 후반 가서 오링 되어버렸네요 그동안 1년 넘게 기뻤던날도 있었고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미쳐버릴것 같았던 날도 있었네요 제일기억에 남았던 적은  통장 잔고 0원에서 

비제휴 체험 쿠폰 20만원 갖고 100만원 만들기 성공해서 5만쿱받아서 30장 출금하고 또 제휴 여럿돌리다가 오링당해서 마지막 1만원남은걸로 크레이지 충해서 다시복구 하고 또 그돈으로 제휴 여럿돌리다

결국 2틀인가 3일만에 통장 잔고 900까지 만들었던 기억이 있네요 또 해외사이트에서 프로그마틱 버팔로 4천이상 따본 기억도 있구요 하지만 도박으로 번돈 도박으로 탕진

지금껏 슬롯하면서 정확히는 몰라도 억단위 가까이 딴것 같은데 돌아보니 잔고는 텅텅 비어 버렸습니다

지나간 순간들 되돌려 생각해보면 참 허무하네요

이젠 다시 열심히 일해서 번돈 통장에 저축 해야겠습니다 슬나분들 다들 건승하시고 제가 마지막으로 느낀점은 슬롯으로 벌은돈 달마다 5만원씩만 소액으로 즐기시고 나머지돈은 다맛난거 좋은곳 놀러 다니시길 바래요~ 배보다 배꼽이 더크다고 안그러신분도 계시겠지만 슬롯으로 번돈보다 통장에서 빠져나간 본인돈이 어느순간부터 많아질겁니다...그럼 다들 건승하시길 응원할게요^^